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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담임목사님께서 쓰신 목회 서신입니다. Rev. J. Kang 혹은 Web Master는 그냥 그 글을 받아서 올리기만 합니다.

성령의 바다에 빠지라

저는 산을 좋아하지만 바다도 좋아하는편입니다
,

가끔 머리속에 생각이 고정된다고 생각하면 가까운 비치에 가곤합니다.

그리고 파도가 밀려와서 깨지는 하얀물결을 즐깁니다,

그것은 성령님의 은혜의 바다도 비슷하기때문이다.
그런데 멀리서 바라본 바닷물은 푸르고 힘차게 보여서 가까이가보면 수많은 바다풀종류가 물살과 함께 떠다니는 광경을 볼수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많은 때가 묻는다. 몸에도 때가 끼지만 마음에도 때가 낀다. 몸에 낀 때는 더럽지만 마음에 낀 때는 더욱 더럽다.

 몸에 낀 때는 비누로 씻을 수 있지만 마음에 낀 때는 어떻게 씻는가? 성령을 통해 씻을 수 있다. 죄로 얼룩지고 상처 난 심령도 성령님이 한번 지나가시면 그 얼룩과 상처는 흔적 없이 지워진다.

해변에 가면 모래위에 수많은 상처자국이 있다. 어린이들이 파놓은 구멍들, 조개를 찾아 파헤쳐놓은 자국, 갈메기발자국, 사람발자국 등이 있다. 그러나 밀물 때가 되어 바닷물이 밀려오면 모든 모래들은 바닷물의 부드러움에 휘말리고 결국 해변의 모든 상처들은 다 지워지고 다시 온전히 깨끗해진다.
 성령님은 바닷물처럼 물밀듯이 닥쳐와 고통과 상처를 씻고 영혼을 새롭게 만든다. 성령님이 임하면 모든 상처와 슬픔은 사라진다. 슬픔을 잊고, 근심을 헐고, 상처를 치유 받으려면 성령님의 깊은 바다 속에 빠지라.
어느 날, 숲속의 고추잠자리가 사랑하는 가족 모두를 잃었다. 새가 잡아먹은 것이었다. 고추잠자리는 마음에 큰 상처를 받고 숲속의 천사에게 말했다. “천사님! 이제 저는 희망이 없어요. 마음이 아파 더 이상 못 살겠어요.” 천사가 말했습니다. “잠자리야! 네가 한 가지 일을 하면 네 마음의 상처를 깨끗이 씻어줄게. 그렇게 하겠니?”

잠자리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천사는 대답했다. “1년 동안 숲에서 마음의 상처가 없는 곤충을 찾으면 네 마음의 상처를 깨끗이 씻어줄게.” 그날부터 잠자리는 마음의 상처가 없는 곤충을 열심히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평화롭게 보이는 곤충도 알고 보니 다 마음의 상처가 있었다. 결국 1년 동안 한 마리의 곤충도 찾지 못했지만 그렇게 상처 입은 이웃 곤충을 찾아 살피는 동안 자신의 상처가 다 씻어졌다.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다. 아무리 문제없이 잘 사는 것 같아도 얘기해 보면 다 마음의 상처와 고통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다. 인생에는 고난도 있고, 풍랑도 있고, 상처도 있다. 위대한 인생에게도 깊은 마음의 상처와 고통들이 있었다. 인생을 바로 이해하라. 고생과 고민이 없었던 인생은 하나도 없다. 고생과 고민도 다 하나님이 필요해서 허락하셨다. 믿음 안에서 고생을 진보의 과정으로 만들라.

요셉은 억울한 종살이를 해도 한과 상처를 가지지 않았다. 종이지만 주인의 재산을 관리해주고 증식시키는 것을 즐겼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을 때는 원수를 갚겠다고 벼르지 않고 감옥생활도 즐겁게 했다.

그는 주어진 환경을 즐겼다. 그처럼 자신의 일을 즐기라.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 일을 기쁨으로 승화시키고, 주어진 사명을 즐겁게 감당하면 성령님이 모든 한과 상처를 씻어주고 더 큰 축복의 열매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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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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